정원・액티비티
정원・사적 탐방 1 호텔동 1층 정원 출입구~유스이치 연못~고조타키 폭포
호텔 진잔소 도쿄의 정원은 사계절마다 표정을 달리하는 풍요로운 자연을 비롯해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사적이 있습니다.
가상 투어를 통해 정원의 매력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 호텔동에서부터 출발합니다.
01 U자 언덕
도쿄에 있다는 사실을 벌써 까맣게 잊을 만큼 무성한 나무숲 사이를 이동합니다.
02 진잔소 비석
이 비석은 야마가타 아리토모 공작이 1878년에 이곳을 진잔소로 이름 지었을 당시의 감개무량한 마음을 새긴 비석입니다.
03 벤케이바시 다리・호타루사와
‘벤케이바시 다리’(일명 ‘아카바시(붉은 다리)’라고도 부름)에서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불빛을 감상하는 초여름의 대표 이벤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04 이토 자쿠추의 라칸세키 석상
에도시대 중기(18세기)의 화가 이토 자쿠추가 밑그림으로 그린 오백나한 중 약 20개의 석상입니다 (석상 높이 50cm).
잎사귀 끝이 금붕어 꼬리처럼 3개로 나뉘어 있어 바람에 흩날리면 금붕어가 물속을 헤엄치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긴교바 쓰바키(금붕어 잎 동백나무)’라는 이름이 붙은 품종입니다.
05 고신토 석탑
1669년에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도교의 경신(庚申) 신앙에서 유래한 석탑입니다.
06 유스이치 연못
정원을 만들던 당시부터 자리하던 연못으로 표주박 모양이 특징입니다. 현존하는 고코세이 우물 및 운킨치 연못과 함께 정원 내에 위치한 경승지 중 하나입니다.
07 다이코쿠텐
정원에서는 칠복신의 모습을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신은 결혼이나 일과 관련하여 좋은 인연을 가져다주는 다이코쿠텐입니다. 둥글둥글한 인상과 온화한 표정이 특징입니다.
08 고조타키 폭포
크리스탈 예배당 ‘루미에르’의 안쪽에 자리하는 이곳은 여름이 되면 폭포 풍경과 물소리에서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고조타키 폭포를 등지고 유스이치 연못 너머 정원의 녹음과 예배당, 호텔동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촬영 스폿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폭포 뒤편에는 통로가 마련되어 있어 쏟아지는 물보라 사이로 보이는 정원의 풍경 또한 장관입니다. 초여름에는 비오는 날에도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폭포 뒤편 공간에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